수업목적 저작물 운영규칙 수립

수업목적 저작물과 북스캔에 관한 논의는 출판단체(대한출판문화협회, 과학기술출판협회, 복사전송권협회등)와 협의하여 공동대응하고자 합니다. 현재 제정되어 있는 수업목적 저작물 관련법안에 저작권자를 저작자로만 한정하여 출판사의 입장이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복제 배포 공연 방송 전송할 경우 허용범위가 저작물의 일부 또는 전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불법 복제물 및 북스캔 단속

불법복제물과 북스캔으로 인한 회원사들의 피해가 상당합니다. 저작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초래되는 문제로서 이는 학문발전에도 지대한 장애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단속과 병행하여 언론 등을 통한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켜 적법하게 콘텐츠를 활용하도록 유도함으로써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학문이 발전해 가는 선순환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수학술도서 지원사업

문화관광부와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매년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여 학술도서를 출판하는 출판사들을 지원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우수학술도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어 온 사업 명칭을 공감도서지원 사업으로 사업명을 변경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수학술도서사업의 정체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다시 원래의 이름으로 되돌려서 사업의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학술도서 전자책 활성화 사업

한국학술도서출판협회 회원사가 주축이 되어 설립한 학술전자출판협동조합에서는 전자책 유통사이트인 아카디피아를 개설하여 전자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협회의 전자책 유통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어 회원사들의 수익을 증진시키고 성공적인 전자책 유통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협회수익사업 및 도서관 납품지원사업

회원사에서 신간도서출간시 2부를 협회에 납품(협회에 1부는 기부 1부는 50%로 구입하는 조건)하여 수익금을 협회기금으로 조성하여 사용함. 분기별로 신간도서를 협회사무실로 택배나 배본의 방식으로 납품 → 계약된 유통업체에서는 목록과 마크데이터를 만들어 각 도서관에 홍보와 판매 병행 → 판매하여 발생한 이익을 분배하여 협회기금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또한 회원사에서는 신간 2부를 25%에 납품하는 형식을 통해 전국 도서관에 홍보하게 됨으로써 2부가 납품된 도서관 제외한 나머지 전국 도서관에 추가납품이 이루어져 매출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작권법 이해와 개선방안 모색

저작권법은 어느 법보다 복잡하고 적용이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작권을 보호받기도 어렵고 저작권법을 온전하게 이해하고 이를 지키면서 도서를 출판하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회원사가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여 활용이 용이하도록 하는 저작권법에 대한 이해와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를 꾸준히 이어가겠습니다.

학술출판세미나 개최

학술도서출판을 주요사업으로 실행하고 있는 출판사들의 모임인 학술출판단체로서 다양한 주제와 이슈를 가지고 학술출판세미나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세미나를 통해 학술도서출판사들의 주요이슈 사항과 협회의 입장을 정리하여 회원사들의 권익이 증진될 수 있는 여론을 형성하여 우호적인 정책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